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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조업계 대전망/ 자본금 15억원 증자 상조 대란 없다

2019-01-10 / 조회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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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년 상조시장은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에 따른 자본금 증액 조치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또한 국내 경기까지 악화된 상황 속에서 어렵게 운영해나가는 과정에서 업체 수도 점차 감소했다. 2019년 새해에도 경기후퇴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상조업체의 자본금 증액 기한도 124일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공정위가 발표한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 주요 정보공개에 따르면 20189월말 기준 업계의 총 선수금 규모가 5800억원으로 전년 동월 44866억원 대비 13.22%의 높은 증감율을 보였으며 회원 수 또한 539만명으로 상반기 대비 23만명이 더욱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나타냈다. 이는 경기악화 등의 악재 속에서도 많은 업체들이 상조산업의 높은 비전과 가능성을 직시하고 마케팅으로 이어나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부실·영세 업체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20191월 이후에는 또 다시 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상조매거진에서는 각 할부거래법에 따른 앞으로의 전망과 공정위의 동향, 상품 서비스 전개 현황 등을 각 섹션별로 나눠 새해 상조시장의 흐름세를 예측해봤다.

섹션1, 경기 침체에도 총 선수금 규모·회원 수 증가지속 성장

상조시장 자본금 데드라인 코 앞업계 재편 임박

2019년 상조시장은 본격적으로 옥석이 가려지는 시기이다. 2017년 시행된 개정 할부거래법에 따른 자본금 증액시기가 코 앞(124)으로 다가온 탓이다. 상조업계의 자본금 증액 부분에 대해서는 본 기사의 섹션2’를 통해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문제는 상조업계가 재편된다고 하더라도 그 후폭풍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업체들이 자본금 증자를 완료하고 있지만 많은 영세·부실 업체의 도산과 그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다수 주요 업체들이 자본금 증자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소비자 피해로 인한 업계의 악영향이 큰 수준은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문제는 이를 커다란 악재로 여기며 무분별한 악성 보도를 일삼는 언론 매체, 또 이를 부추기는 소비자 단체 등의 몰이해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설상가상으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더욱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상조업계의 시련이 구조조정을 거치더라도 당장 해소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다만 지금까지 여러 악재속에서도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다양한 신상품 개발 등으로 난관을 돌파해왔다는 점에서 올해 상조시장 역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기 위한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느 해보다 그러한 움직임은 바삐 일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2019년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전망치를 2.6~2.7%로 제시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경기 인식이 후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전망치보다 낮은 2.4%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업계의 과반수를 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LG경제연구소도 비슷한 전망치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경기는 세계경기보다 뚜렷한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고용증가세가 거의 멈추면서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더욱이 지난해 이후 나타나고 있는 급격한 출산율 저하는 인구감소 시대가 앞당기면서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정부는 재정부양책을 확대하며 경기하락 속도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 나라의 경제는 일시적 반등국면을 마무리하고 중기적인 하향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LG경제연구소는 2019년 경제성장률을 2.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대 중반으로 예상했으며, 저출산으로 생산가능인구 감소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용둔화 추세는 장기적으로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총 선수금 규모 5800억원전년 대비 13.22% 성장

이 같은 경기의 악화는 상조시장의 성장에 있어서도 좋은 상황은 아니다. 업체의 자본금 상향 조치가 124일까지로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미 자본금을 증자한 업체라고 하더라도 중상위권 대형업체를 제외하면, 규제의 부담을 상당히 받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본금 증자 조치 이후에도 당분간은 영업 전선의 확대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 심리마저 위축된다면 신규 모집의 확대는커녕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도 생긴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자본금 증자를 하지 못한 업체에 대한 언론 매체의 오해와 그로인한 공격까지 이어진다면 상조업계는 또한 차례 큰 시련이 예상된다. 이에 2019년에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필요로 하는 영업조직을 육성하는 기존의 방식보다는 많은 수당이 필요하지만 경험과 판매 저변이 넓은 GA와 같은 별도의 판매조직과의 상품 연계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 면에서는 이미 가전제품 결합상품이 큰 인기를 끈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각 상조업체의 여러 시도들이 눈에 띈다. 건강기능식품이나 줄기세포 보관상품이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출이 발생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장례상품 대신 인기를 끌고 있는 크루즈 여행상품의 판매도보다 공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2018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한 상조업계는 수년 전부터 이어져온 우리나라 경제의 저성장 국면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 정보공개에 따르면 총 선수금 규모가 5800억원으로 지난해 44866억원 대비 13.2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회원 수 또한 539만명을 기록하는 등 산업의 위상은 보다 공고해지고 있다

[내용출처 : 상조매거진( http://www.sangjomagazine.com/sub_read.html?uid=2398&section=sc4&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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