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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변화가 상조·장례업계에 어떤 영향 미칠까?..합계출산율 0.92 쇼크…....多死사회로 변화 대비해야

2020-03-06 / 조회 545

“2019년 합계출산율은 0.92다.” 이 문장이 주는 쇼크는 이 문장의 무게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만 다가온다. 뜻인즉슨 우리나라에서 여성 한 명이 평생 0.92명의 자녀를 가질 것이라는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0.92라는 출산율 지표는 저출산이 심각하다고 할 때 합계출산율 1.0~1.2를 넘어선다. 그 때조차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다행히 한국보다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가 더 낮았다. 하지만 0.92라는 충격적인 출산율은 명백히 세계 최저를 가리키고 있다. 2019년 출생아 수는 30만3100명이다.
현재 사회생활을 하거나 은퇴의 기로에 놓여있는 1960년 전후 출생자들은 무려 100여만 명이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다. 사람이 많아서 걱정했지, 부족해서 걱정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제 그렇게 많은 인구는 없다. 100만명의 1/3 수준으로 인구가 곤두박질 쳤다.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 (2035년 부터는 예측치임(통계청))

인구가 급감하면 사회적인 문제가 커진다. 상조·장례업계의 풍경도 확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 출생이 급감하고 사망이 늘어나는 다사(多死)사회로의 전환이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성장도 눈여겨볼만한 변화다. 다인 가구가 대세일 때는 장례식이 생기면 조문객들이 구름처럼 몰려 슬픔을 나누었다. 하지만 1인 가구 시대에는 조문객이 아무리 많아도 다인 가구 시대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태어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조문객의 수 자체도 줄어드는데 1인 가구의 충격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상조·장례업계를 위협한다.
전문가들은 ‘작은 장례’ 모델을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인 가구 비중은 29.2%(2018년 기준)에 달한다. 같은 속도로 1인 가구가 증가한다면 2035년에는 34.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상조·장례업계는 작은 장례식·노인들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조문·인터넷 부의금 시스템 도입·장례식 생중계 등의 다양한 시스템 도입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생존의 비결이다.

[출처 : 상조장례뉴스(기사링크)]

2020-03-03
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