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메뉴영역
정보마당
- 문상절차 및 시기
- 문상예절/주의사항
- 부고작성요령
- 접대예절
- 장례 후 답례인사
문상절차
- 01 부의록을 작성합니다.
- 02 외투나 모자는 빈소에 들어가기 전 벗어 듭니다.
- 03 상제에게 목례를 합니다.
- 04 영정 앞에 바른 자세나 무릎 꿇고 헌화 또는 분향을 합니다. 향불은 절대로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게 주의합니다.
- 05 헌화를 하는경우 영좌앞에서 묵념(기도)을 합니다. 분향을 하는경우 영좌 앞에서 두 번 반 절을 합니다.
- 06 영좌에서 뒤로 물러나 상주와 맞절 후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합니다.
- 07 간단한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아무말도 하지 않고 물러 나오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 08 뒤로 물러난 후 몸을 돌려 나옵니다.
문상시기
- 가까운 친척 친지 가운데서 상을 당했다는 연락이 오면 상가에 가서 우선 상제들을 위로하고 장의 절차, 예산 관계 등을 의논한다.
- 할 일을 서로 분담하여 책임 있게 수행해 줘야한다.
- 내용을 잘 모르면서 여러 가지로 참견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문상한다.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예절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상을 당한 직후에는 문상객을 맞을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즉시 달려가서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사람은
상가에서 성복이 끝나기를 기다린다. 스스럼없는 사이라면 염습이나 입관을 마친 뒤에도 괜찮다. - 현대에는 별로 괘념치 않고 돌아가신 직후 문상하여도 무방하다.
문상예절
- 옷차림
-
남성조문객
- 현대의 장례예절에서는 검정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합니다.
-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 않습니다.
- 와이셔츠는 흰색으로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으로 합니다. 흰색이 없는경우 화려하지 않는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여성조문객
- 검정색 상의에 검정색 또는 무채색 계통의 스커트를 입는 것이 무난합니다.
-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스타킹이 무난합니다. 스타킹이나 양말을 착용하여 맨발을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 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시킵니다.
- 되도록 색채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장신구도 가능하며 피하거나 눈에 뛰지 않는게 좋습니다.
- 절 하는 법
-
남자의 앉은 절
- 자세를 바로 하고 선다. 공수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선다.
-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는다. (평상시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맞잡음)
-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린다. (큰 절의 경우 맞잡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 왼발을 조금 뒤로 빼면서 맞잡은 손으로 바닥을 짚고 꿇어 앉는다.
- 이마를 손등에 대고 몸을 숙여 절한다.
- 오른쪽 무릅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난다.
-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약간 뒤로 물러나면서 목례한다.
남자의 선 절
- 자세를 바로 하고 선다.
- 두 손을 양옆에 둔 채 몸을 30도 정도 굽힌다.
- 자세를 바로 하고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여자의 앉은 절 (큰절)
- 자세를 바로 하고 선다. 공수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선다.
-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고 선다. (평상시에는 오른손을 위로 하여 잡는다.)
- 맞잡은 손을 눈 높이로 올린다.
- 맞잡은 손을 눈 높이에 둔 채 무릎을 꿇고 앉는다.
- 몸을 깊이 숙여 절한다.
- 목례를 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여자의 선 절
- 자세를 바로하고 선다. 공수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선다.
- 공손한 자세에서 두 손을 자연스럽게 양 옆에 둔다.
- 두 무릎을 꿇고 앉는다.
- 허리를 20도 정도 굽히고 양손을 앞으로 향하여 바닥을 짚는다. (양손의 넓이는 어깨 넓이로 한다.)
- 자세를 바로하고 일어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문상 시 주의사항
- 유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아야 됩니다.
-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유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은 실례가 됩니다.
- 악수를 청하는 행동을 삼가합니다.
- 상주가 어리다고 예의없는 행동이나 반말을 해선 안 되며 상가의 종교나 가풍을 따라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부고 작성에 대한 내용은 정보마당 > 장례서식 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경우라이프 모바일부고 보내기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제는 근신하고 애도하는 자세로 영좌가 마련되어 있는 방에서 조객을 맞이한다.
- 문상을 하는 사람이 말로써 문상하지 않는 것이 가장 모범이듯이 문상을 받는 상주 역시 문상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말을 한다면 ‘고맙습니다.’ 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며 문상을 와 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하면 된다. - 상제는 영좌를 모신 방을 지켜야 하므로 조객을 일일이 배웅하지 않아도 된다.
- 간단한 음료 및 음식물을 대접한다.
장례 후에 인사 치르는 것은 장례가 끝난 수일 내에 한다. 도와준 사람들과 밤샘을 해준 친지들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다.
방명록에 기록된 문상객들에게 찾아가 인사를 해야 하는데, 일일이 찾아가거나 전화를 할 형편이 아닐 때에는 감사 답례인사를 보내는 것이 예의이다.
답례인사 양식은 따로 없지만 감사의 뜻이 담긴 정중한 표현으로 발송하며 현대에는 문자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
예시01
안녕하십니까
OOOO년 OO월 OO일
이번 저희 김고인 장례에 참석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슬픔 가득한 저희 가족을
따듯하게 위로와 격려해주신 덕분에
장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조만간 직접 찾아뵙고 다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OO 올림 -
예시02
이번 저희 김고인 장례에 조문 감사드립니다.
OOOO년 OO월 OO일
바쁘신 와중에도 오셔서 위로와 격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기 전에 이렇게
문자로 먼저 인사를 드리니 조만간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댁의 평안을 바랍니다.
OOO 올림 -
예시03
삼가 인사말 올립니다.
OOOO년 OO월 OO일
지난번 아버님(또는 어머님 등)의 상을 당하였을 때
바쁘신 중에도 장례에 참석하여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사옵니다.
황망한 가운데 우선 글로써 인사를 대신하려 합니다.
OOO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