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취임

- 경우회 역사상 첫 경찰서장 출신으로 당선 -

150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58년 역사상 첫 경찰서장 출신으로 당선된 신임 김용인 회장이 6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화합, 희망의 새로운 경우시대를 활짝 열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신임 김용인 회장은 지난 5월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제45차 전국 정기총회에서 경우회 58년 역사상 첫 경찰서장 출신(전 곡성경찰서장) 회장으로 당선되는 선례를 남겼습니다.

전국의 150만 경우들은, 이번 신임 김용인 회장의 취임과 더불어, 수평적인 조직의 운영, 재정확충을 통한 지역회 활성화, 소통과 배려, 조직의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우회로 거듭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임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에 의한 경우회 운영과, 경우동지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참여 확대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경우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여, 150만 경우동지들이 오랫동안 소망해 왔던 희망의 꿈을 이루어 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또한, “우리 마음 안에 경우동지 모두가 하나되면 현직시절과 똑같이 국가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잊혀진 경찰관이 아닌 희망에 찬 “늘 푸른 청춘 경우” 그 자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특히, 새로운 경우시대 초석을 다지기 위해,

대내적으로는 지역회 재정 확충, 독립 경우회관 건립, 수평적 조직문화 구현, 경우회법 개정 등에 중점을 두고,

대외적으로는 기필코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후배 경찰관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함께하는 변화된 모습의 새로운 경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둘 방침임을 역설했습니다.

 

주요 약력 및 경력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 과정, 언론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수료

▶ 곡성경찰서장

▶ 대선후보 경호대장, 대통령 당선인 경호대장

▶ 대통령 비서실(민정 비서실, 공직기강 비서실)행정관 근무

▶ 청우회(청와대 공직기강 비서실 행정관 모임) 회장

▶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현)

▶ 고려대 정책대학원 총교우회 사무총장(5년)

▶ 기흥골프장 사장

▶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수석 부회장

 

김용인 회장, 김창룡 경찰청장, 이무영 전 경찰청장 등의 엄지 척 모습

국민의례 모습

취임사 : 김용인 회장